넷플릭스 미드 추천 : 직업군 디테일 모음집

 

안녕하세요, 랴파파입니다.

오늘은 서양 문화 내에서 특종 직업에 대한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상세히 알아볼 수

있는 미드를 몇 개 소개해드리려고 왔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같이 살펴보도록 할까요?

 

넷플릭스 미드 추천 1. 김씨네 편의점

드라마를 보면서 확인한 결과 이 드라마는 미드가 아니고 캐나다 드라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캐나다 이민 1세대로 보이는 한국인 김 씨 아저씨와 그의 가족들의 캐나다 생활 이야기입니다. 캐나다의 코리안 타운에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에피소드 내용을 봐보면 생활은 보통 한국인과 다를 게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 더 흥미로웠습니다.

 

김 씨 아저씨와 그의 아내의 영어 어휘나 발음에서 콩글리쉬를 많이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를 느꼈고요, 캐나다 현지에서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딸과 아저씨와의 갈등도 배경만 다르지 저와 저의 부모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직업군의 디테일보다는 캐나다에 이민을 간 한국인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 생각했습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2. 빅뱅이론

미국의 칼텍 대학교에서 물리학자 또는 엔지니어로서 근무를 하는 공학도들의 이야기를 다룬 시트콤입니다. 4명의 공학도 주인공들이 이론 물리학자, 실험 물리학자, 천체 물리학자 그리고 엔지니어라는 직업으로 대학교에서 어떤 업무를 진행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빅뱅이론 : 빨강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쉘든 쿠퍼(짐 파슨스)

그리고 모두들 아시다시피 빅뱅이론은 시트콤 장르이고 한 회에 20분가량의 분량으로 가볍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시즌 1에는 도저히 말이 통하지 않는 주인공 쉘든 쿠퍼가 한 시즌이 지날 때마다 다른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가며 성장해나가는 부분에서 많은 웃음과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3. 브루클린 나인-나인

미국의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시트콤 장르로 승화시킨 작품입니다. 주인공 제이크는 경찰서 내부에서는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사고뭉치이지만,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제이크는 또 멋있게 보이기도 합니다. 형사들 간의 브로맨스 그리고 또 로맨스를 한 번에 찾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여러 시즌 동안 많은 인기를 받아온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4. 슈츠(Suits)

미국의 로펌에서 근무하는 변호사들의 두뇌싸움을 보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나머지 추천 드라마와는 달리 정통 미국 드라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한 회당 40~45분가량의 분량으로 한 에피소드에서 두뇌싸움에 대한 내용을 꽉꽉 채워줍니다.

 

법조계에는 전혀 관계없이 오로지 미드를 좋아해서 봐왔지만 정말 인생작이라고 추천드릴 수 있는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영국 왕자와 결혼하기 전의 메건 마클의 연기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시즌이 넘어갈수록 직장 동료였던 모두는 가족이 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고, 다른 어느 미국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토대로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공감을 하시며 보실 수 있는 작품이라고 추천합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의 글도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